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일주일 전 저녁 블로그에 남긴 메일 주소로 한 분이 가입 문의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다음 날 아침에 독서모임 오픈채팅방에 그 소식을 알리고 새로우신 분을 맞이하기로 했습니다. 오티 개념으로 독서모임을 참석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분은 조이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칼린다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했던 독서모임 약속 중에 정해진 날에 독서모임을 하지 못하면 금주 일요일 저녁에 독서모임을 가지자고 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그 전날 이야기 해주고 금주 일요일로 연기라고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당일 취소도 연기해야 할까 고민을 했지만 칼린다님이 배려를 해주셔서 칼린다님 빼고 독서모임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 오신 분도 계시니까 그..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독서모임을 앞두고 교육과 해외여행으로 어수선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독서모임에 >이 선정되기 전에 오디오북으로 70% 정도 읽었습니다. 기내에서 여행하는 도중에도 책을 읽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유롭게 책을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분들도 어떠했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이 어떻게 굴러갈지 말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걱정하고 고민했던 것이 무색하게 독서모임은 항상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마무리되길 바라며 독서모임을 시작해 봅니다. 2. 독서모임 후기 회의가 예기치 않게 길어진 데이나님 덕분에 스몰토크 시간을 길게 가지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었습니다. 그중 자전거 여행을 가신 믿음님의 이야기가 인상..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두 분의 시간이 맞지 않아 한 주 순연하여 독서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바쁜 업무 중에 고생하시는데 독서활동까지 하시고 늘 응원합니다. 저번 독서모임에 함께하신 용용님이 마지막 말을 단톡방에 남기고 나가셨습니다. 용용님이 원하는 방식의 독서모임이 아니었나 봅니다. 다른 의견을 수용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다 함께 그 간극을 맞춰나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5년간 독서모임하며 많은 사람을 지나쳐오면서 떠나간 사람에게 미련 가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피드백으로 독서모임의 규칙과 분위기를 바꾸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 본 적도 없습니다. 다음에 어떤 분이 참여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입장과 원하는 ..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오늘은 용용님도 함께하며 오랜만에 모두가 모였습니다. 5명이 독서모임하는 것이 새삼 새롭고 좋았습니다. 6인용 테이블을 이용해서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이 다시 활력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독서모임이 되길 원합니다. 테마별로 책 선정하기는 데이나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테마는 비소설/비문학으로 선정되었고 그에 맞춰 책은 가 추천되었습니다. 2. 독서모임 후기 용용님의 인사와 서로의 근황을 묻는 것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데이나님의 책 선정 배경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쉴 때 서점에 갔다가 제목이 특이해서 눈길이 갔고 마침 비문학을 선정을 하기로 해서 고르기로 하셨다고 했..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이번 모임은 설 연휴를 거치고도 한 번의 순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생겼기에 라는 영화를 보자고 제안드렸고 감사하게도 모두 다 보고 오셨습니다. 저번에 새롭게 찾아오신 용용님은 이번 모임에 묵묵부답이셨습니다. 좀 더 상냥하게 참여 의사를 여쭤봐야 했었나 싶습니다. 4명이 모인 것은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신 믿음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서 오늘 독서모임에 참여해 주신 칼린다님과 데이나님 감사합니다. 2. 독서모임 후기 한 달 사이에 어떻게 보냈는지 근황을 서로 나누면서 독서모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근황을 묻는 시간이 익명독서모임의 취지에 맞지 않지 않나? 그리고 신변잡기이지..
2020년부터 시작된 독서모임에서 몇 번의 휴식기를 가졌지만 그만두지 않고 꾸준히 달려왔다. 마스쿤님의 부재 이후 독서모임을 맡아서 운영하기 시작했고 3개월의 안식을 가지고 나서는 타너스님이 그 역할을 대신해 주셨다. 이제 타너스 님이 없는 이 상황 속에서 칼린다님이 이어서 그 일을 도맡아 해주고 계신다. 독서모임이 삐걱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는 지금 내가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을 때의 시절을 돌이켜 보고자 한다. 우선 독서모임의 확장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맴버들의 적극성을 요구했다. 글쓰기의 유익함에 대해 피력, 완독의 중요성 그리고 약속에 대한 경고. 이렇게 세 가지를 자주 이야기 했다. 마스쿤님이 없어서 좀 더 힘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멤버들을 더 옥죄어갔다. 이제는 글쓰기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