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23년이 지나고 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에 바뀐 점이 있다면 타너스님과 무지님이 나가셨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타너스님은 포항으로 전배를 가셨습니다. 1년 동안이라고 하셔서 돌아오신다고 하셨습니다. 무지님은 요즘 일이 너무 빡빡해서 독서모임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분들이 속한 세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두 개의 자산을 잃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세대통합이 쉽지 않은데 다음에 어떤 분이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기대를 해봅니다. 2. 독서모임 후기 이번 독서모임의 책 선정은 타너스님이셨습니다. 하지만 책 선정을 하고 나고 포항으로 가시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선정 이유를 ..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타너스님, 칼린다님, 데이나님과 함께 4명이서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아프다고 전날 연락해 주신 믿음님과 요즘 바쁘신지 소식을 들을 수 없으신 무지님 다음에는 독서 감상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두 명이 빠졌지만 이상하게 저번처럼 속상하지 않았습니다. 저번에는 세 명이 불참하셨는데 이번에는 두 명이 불참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타너스님의 제안으로 불참자 위주로 제2의 독서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뒤늦게 합류해서 30분 밖에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특별히 제안해 주신 타너스님과 참여해 주신 칼린다님과 믿음님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서로의 독후감을 나누는 것은 유익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 약속에 대..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데이나님, 무지님, 타너스님 이렇게 4명이서 오버랩에서 독서모임을 나누었습니다. 야근이신 칼린다님 몸이 아프신 믿음님 다음 모임에서 뵀으면 좋겠습니다. 4인용 테이블에 알맞은 인원이었습니다. 저번 모임에는 무지님이 빠진 5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의자를 옆 테이블에서 가져와서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오붓한 독서모임이지 않았나 소회를 남겨봅니다. 2. 독서모임 후기 이번 책은 무지님의 선정도서였습니다. 시대예보와 우빛속(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투표에 올렸습니다. 2년 전 독서모임에서 김초엽 작가의 우빛속을 읽었기 때문에 저는 시대예보를 택했지만 결과는 5대 1로 우빛속이 선택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감정이 ..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의 소한입니다. 너무 늦어버린 독서모임 후기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5명 모두 모였습니다. 타너스님, 칼린다님, 믿음님, 무지님 감사합니다. 5명 모이는 것이 이제 안정기에 다가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고이지 않게 잘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지금 있는 사람들과 편하다고 새로운 자극이 없다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니 말이니까요. 카페정원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곳만큼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야외 정원에서 이야기를 나누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번 독서모임에서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어 완독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무지님이 선한 영향력을 선사해 주셨습니다. 카페 공지를 통해서 책 읽기 가이드를 잡..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오늘은 중마동 오버랩에서 타너스님, 칼린다님, 믿음님 데이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부득이하게 빠진 무지님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독서모임 모임에서 리더에서 내려와서 6번째 멤버로 참석한지 두 번째 모임이었습니다. 저번 모임에는 오랜만에 참석했고 새로 뵙는 분이 있어서 약간 힘이 들어가서 기쁘게 마무리 못한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고 나름대로 재밌는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타너스님의 리더십 아래에서 독서모임을 하니까 편했습니다. 누군가 빠져도 신경 쓰지 않고 누군가가 책을 다 읽지 않았더라도 신경 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전에는 몇 명 모이는 사람이 없어서 한 명 한 명이 소중했다면 지금은 6명이 되다 보니 그 소중함은 퇴색..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3개월 좀 넘은 기간을 쉬고 돌아왔습니다. 새롭게 뵌 데이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6명 모두 모이게 되었습니다. 타너스님, 칼린다님, 믿음님, 무지님 그리고 데이나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3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소회를 잘 이야기 하지 못했습니다. 발목 신경으로 고통받는 투병생활을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그리고 마스쿤님을 만나기 위해서 서울을 갔다는 이야기 등 속 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독서모임에 국한된 이야기만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어떻게 읽었고 오디오북을 좀 더 읽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만 일축했습니다. 그냥 새로 만나는 데이나님에 대한 배려였습니다. 다른 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요. 데이나님이 모르는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