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들어진 승리자들
2. 임레 카르테스의 운명
3. 황모과의 밤의 얼굴들
7/10 토요일에 시험이 있고 계절학기 신청해서 공부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또 새로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단편 모음집이라 괜찮을 거라 위안해보지만 좀 정신 나간 짓인 것 같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되는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데. 좀처럼 공부하는 것에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어떻게 되던지 간에 7월 중순부터는 클라이밍 시작하려 한다. 어떤 식이라도 운동해야겠다. 점점 몸이 굳어가는 걸 느끼고 이제는 정적인 활동만 하지 말고 동적인 취미를 가져보자.
황모과작가의 밤의 얼굴들은 동아시아사에 허블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요즘 허블출판사에서 나오는 SF소설은 내 맘에 쏙들었고 그 적중률은 꽤나 높았다. 김초엽, 천선란에 이어서 황모과 작가까지. 앞으로는 허블 출판사의 작품이면 의심하지 않고 읽어볼 것 같다. 문학동네 출판사 이후로 좋아하게 되는 출판사가 또 하나 생겨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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