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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모임 13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5.01.07 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 있는 나날

읽은 책: 『남아있는 나날』 - 가즈오 이시구로모임 날짜: 2025년 1월 07일참석자: 소한, 데이나, 믿음, 조이, 봄터불참자: 칼린다 (직장 업무), 타너스 (의사표현 없음) 1. 모임 프롤로그 • 2025년 첫 독서모임으로 새로운 출발• 기존과 다른 카페에서 진행하며 분위기의 변화를 경험• 책을 읽은 방식과 최근 읽은 책들에 대한 대화• 데이나님: 『남아있는 나날』을 읽으며 제주도 여행• 봄터님: 원서 읽기와 오디오북에 대해 이야기• 조이님: 책을 읽지 못했지만 늦게라도 참석• 타너스님: 별다른 의사표현 없이 불참 2. 책 선정 배경 & 주요 감상 • 책 선정자: 데이나님 → “꼭 소설을 고르고 싶었으나 ‘휴식과 쉼’이라는 키워드로 선택하는 것이 어려웠다.”• 후보 도서: 『겨울방학』, 『아무튼 ..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11.11 이시형의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태국여행을 다녀오고 분당에 출장 오느라 독서모임 후기가 늦었습니다. 제때제때 후기를 작성한다고 다짐했는데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 날 때마다 적어두고 할 걸 그랬습니다. 최근 데이나님이 회사에서 바쁜 일이 있는가 봅니다. 오늘을 비롯해서 당분간 참여하기 힘들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루빨리 격무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이번 모임에는 다들 늦게 오셨습니다. 그래서 스몰토크를 하게 되었는데 그 덕분에 봄터님이 평소에 독서를 어떻게 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봄터님의 관심분야는 사회과학이고 가끔 문학을 읽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주에 10권을 읽는다고 하셨습니다. 보통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는데 신간도서를 중점적으로 골라온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또 빌려 ..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10.31 김찬의 휴식 수업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봄터님이 오시고 나서 두 번째 책입니다. 그리고 이번부터 새로이 믿음님이 정한 주제로 독서모임이 시작이 됩니다. 그 주제는 쉼과 휴식이었습니다. 멤버모두 이 주제로 책을 선정해야 합니다. 오늘도 6명 전원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독서모임 후기 2-1. 독서모임 시작과 책 선정배경 믿음님이 테마를 정하고 이번 책을 선정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휴식을 정의를 내려보고싶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알아가 보자라는 마음으로 책을 정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제 연말이 다가오니까 한 해를 정리하고 쉬는 느낌으로 을 꼽았다고 했습니다. 2-2. 독후감(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감상) 믿음님은 이 책에서 원한 것은 휴식의 지름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많은 ..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9.25 하재영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은 개의 죽음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제가 10월 초 유럽여행을 가는 바람에 독서모임이 좀 빠듯했습니다. 2주 만에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추석연휴까지 겹쳐서 다들 책 읽는 시간을 잘 확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저의 일정에 맞추어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칼린다님은 요즘 야근이 연일 이어져 바빠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두 분도 바쁜 일정 때문에 30분 정도 늦으셨습니다. 이제는 늦고 빠지고 하는 문제에서 달관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것들로 스트레스받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저 독서모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덕분에 오랜만에 믿음님과 스몰토크를 오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독서모임 후기 2-1. 독서모임 시작과 책 선정배경  이번 책 선정은 데이나님입니다. 칼린다님이 라는 키워드를 ..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8.19 이기주의 말의 품격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이번 독서모임은 오랜만에 5명 전원이 함께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무사하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간만에 5명이 모인 만큼 활기차게 나가봅니다. 앞서 독서모임을 시작하기 전에 믿음님에게 박재연 작가의 라는 책과 박지수 작가의 를 소개받았습니다. 그리고 데이나님과 저는 정해연 작가의 와 백수린 작가의 에 대해서 서로의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2. 독서모임 후기 2-1. 독서모임 시작과 책 선정배경 이번 책은 믿음님께서 선정해 주셨습니다. 라는 테마에 대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말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하는 말로 또는 내가 상대방에게 하는 말에 대해서 말입니다. 하나의 계기가 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의 직장동료 나 친구사이..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6.30 우밍이의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오늘도 마찬가지로 일요일에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시간은 오후 4시에 모여보기로 했습니다.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낮시간에 만나보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 년 전에 두 명이서 독서모임 할 때 토요일 오후 1시에 독서모임을 해본 적 있는데 지금은 다섯 명이고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라 그렇게 생각해 봤습니다. 새로운 환경은 신선한 환경을 주며 그것에 약간의 기대를 해봅니다. 장소도 항상 하던 카페가 아니라 다른 카페를 이용해 봤습니다. 오늘도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독서모임에 참여해 주신 칼린다님, 데이나님, 믿음님, 조이님 감사합니다.  2. 독서모임 후기 2-1. 독서모임 시작과 책 선정배경 서로의 근황을 여쭙는 시간으로 독서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저와 칼린다님은 최근 전남..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3.06 가와우치 아리오의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오늘은 용용님도 함께하며 오랜만에 모두가 모였습니다. 5명이 독서모임하는 것이 새삼 새롭고 좋았습니다. 6인용 테이블을 이용해서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이 다시 활력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독서모임이 되길 원합니다. 테마별로 책 선정하기는 데이나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테마는 비소설/비문학으로 선정되었고 그에 맞춰 책은 가 추천되었습니다. 2. 독서모임 후기 용용님의 인사와 서로의 근황을 묻는 것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데이나님의 책 선정 배경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쉴 때 서점에 갔다가 제목이 특이해서 눈길이 갔고 마침 비문학을 선정을 하기로 해서 고르기로 하셨다고 했..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2.19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이번 모임은 설 연휴를 거치고도 한 번의 순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생겼기에 라는 영화를 보자고 제안드렸고 감사하게도 모두 다 보고 오셨습니다. 저번에 새롭게 찾아오신 용용님은 이번 모임에 묵묵부답이셨습니다. 좀 더 상냥하게 참여 의사를 여쭤봐야 했었나 싶습니다. 4명이 모인 것은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신 믿음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서 오늘 독서모임에 참여해 주신 칼린다님과 데이나님 감사합니다. 2. 독서모임 후기 한 달 사이에 어떻게 보냈는지 근황을 서로 나누면서 독서모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근황을 묻는 시간이 익명독서모임의 취지에 맞지 않지 않나? 그리고 신변잡기이지..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1.25 김연수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24년의 두 번째 독서모임입니다. 새롭게 용용님이 들어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아쉽게도 용용님과 믿음님이 참여하지 못하셨습니다. 야근이 잦으신 믿음님 속히 격무의 늪에서 헤쳐 나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새로 오픈채팅방에 들어오신 용용님이 어떤 분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익명의 특징입니다. 실제로 모임까지 참여해서 멤버가 되어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무지님과 타너스님의 빈자리를 채워주실 것은 분명합니다. 그 기대를 품고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부터 칼린다님이 방장이 되어 사회를 봐주시기로 했습니다. 저와 함께 책임감을 분담해 주신 타너스님과 지금 칼린다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데이나님의 사정으로 하루 순연하여..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1.10 박웅현 책은 도끼다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23년이 지나고 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에 바뀐 점이 있다면 타너스님과 무지님이 나가셨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타너스님은 포항으로 전배를 가셨습니다. 1년 동안이라고 하셔서 돌아오신다고 하셨습니다. 무지님은 요즘 일이 너무 빡빡해서 독서모임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분들이 속한 세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두 개의 자산을 잃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세대통합이 쉽지 않은데 다음에 어떤 분이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기대를 해봅니다. 2. 독서모임 후기 이번 독서모임의 책 선정은 타너스님이셨습니다. 하지만 책 선정을 하고 나고 포항으로 가시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선정 이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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