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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8

[독후감] 이지성의 미래의 부를 읽고

1. 읽기 전 제목을 보고 이런 식의 제목을 가장 싫어하는 1인으로서 서점에서 이 책을 만났으면 절대 집으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독서를 너무 편식하는 것 같아서 조금 노력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평소에 교류가 잦은 타 부서 파트장님에게 책 추천 부탁드린다 말씀드렸다. 파트장님은 이지성과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을 이야기했다. 그분은 경제지식이 많고 실제로 투자도 꽤나 하신다 들었다. 그래서 보통 책과 유튜버를 소개해주실 때 이런 쪽으로 말씀해주시곤 한다. 그런 점에서 그는 문학소년인 나에게 좋은 인맥이다. 에이트라는 책으로 이지성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 역시도 파트장님이 추천해주신 책이었다. 그러나 이때까지 숱하게 추천받아 왔어도 읽는 데에 노력하지 않았다. 단지 추천만 받았을 뿐이었다. ..

주식투자 EP.16 평가손익, 양도소득세

미결제매도가 외화예수금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곧 장 원달러 환율 1306원 정도로 환전했다. 매도 할 거면 빨리 매도 할 걸 약간의 후회가 든다. 왜냐면 잔금일 전에 잔금납부를 하면 하루당 7,800원이 할인되기 때문이다. 그 근거는 입주예정자분이 해주셨다. 아무튼 8.29일부터 입주시작이니까 오늘 낸다고 하더라도 대충 10일 남았다고 치면 78,000원 할인 받는 셈이다. 연초에 그냥 내버릴걸 그랬다. 순이익계산하는게 되게 복잡하게 느껴졌다. 해외주식이라 그런지 주식어플앱에서 나의자산에서 보여지는 것과 잔고에서 보여지는 평가손익이 달랐기 때문이다. 환율 때문인지 아무튼 그래도 양도소득세 조회에서 바라보는게 가장 정확할 것 같아서 양도소득세 조회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평가손익을 살펴보았다...

주식투자 EP.15 전량매도

장기투자로 생각하고 미국 주식을 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매도할 수밖에 없었다. 매도하니까 매도 시기가 좀 늦은 감이 있다. 매도가는 잘 쳐서 팔았지만 이 돈이 곧 장 어딘가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매도를 하고 이번에 매도를 해서 총 2번의 매도를 했다. 비과세 250만원은 훌쩍 넘어서 아마 내년 5월에 세금폭탄을 맞을 예정이다. 미국주식은 이런 이유로 단기투자는 적절하지 않다. 더군다나 코카콜라는 배당주여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게 아닌가 걱정도 되었다. 연신 미국의 금리를 올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주식이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제 2의 리만브라더스 사태, 그 정도로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주식투자 EP.14 코카콜라 배당금

한동안 주식투자를 안한게 몇개월이나 되었다. 아파트 잔금을 앞두고 현금이 필요해서 그랬는데 주식에 투자하지 않은 만큼 돈을 잘 모았는지 잘 모르겠다. 한약 산다는 명분으로 비상금을 야금야금 쓰기 시작해서 각종 이유를 대서 비상금을 쓰기 시작했다. 모으는 것 보다 쓰는게 더 중요하다 싶었는데 너무 쓴건가 싶기도 하다. 배당락일이 7.1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주말지나고 월요일에 배당급이 입금이 되었다. 나름 배당주라고 알고있지만 연 3%도 안되는데 배당주라고 할 수 있을까 싶다. 그래도 요즘 하락장인데도 불구하고 잘 버텨주니까 그거라도 위안 삼아야겠다. 분양아파트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주식을 현금화 시키면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 주식을 현금화 시키지 않고 해결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아무래도 전..

주식투자 EP13. 코카콜라에 몰빵 그리고 배당금

저번에 패닉셀링 이후로 천천히 코카콜라를 매수를 했다. 그래서 전재산이 다 코카콜라에 몰빵된 상황이다. 몰빵한 이유는 4월1일이 코카콜라의 1분기 배당락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해서 코카콜라 배당금을 받게 되었다. 현재 패닉 샐링을 했던 약 두달 전과 국제 정세도 많이 달라졌고 나스닥도 회복을 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했을 때 600달러였던 테슬라는 지금 천슬라가 넘었다. 그리고 한 편으로 그때 가지고 있었던 종목을 팔지 않고 참고 버텼으면 지금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가져갈수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계속 그렇게 생각 하다보면 주식을 투자로 임하는 것이 아닌 도박으로 임하게 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멈추기로 했다. 매달 급여의 약 65%~70%를 저금 및 적금의 차원에서 주식을 매수하..

주식투자 EP11. 몇번의 바겐세일을 놓치고 간만에 찾아온 달러세일 도 놓치다

최종적으로 25일에 월급을 다 받고 나서 곧 장 환전을 했다. 환율을 지켜보지 않고 곧 장 환전하는 것이 나만의 그라운드룰이다. 그래서 77원일때 수수료인가 뭔가 다 포함해서 80원에 환전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인 오늘아침 확인해보니까 60원대로 내려가있는것이다.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후회는 들지않는다. 사놓고 내려가면 슬퍼하고 오르면 기뻐하고 일희일비하는 건 비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당장 팔지도 않을거니 말이다. 9월과 10월사이 미국주식시장이 휘청거렸다. 내가 가지고있는 종목 중 하나도 몇일동안 마이너스를 찍었다. 장기투자하는 내 입장에선 마이너스가 좋은 신호고 매수타이밍이지만 현금이 없어서 못 샀다. 매수하는것도 나만의 룰이 있기때문에 아무리 마이너스이고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더라도 규칙을..

주식투자 EP10. 추석연휴 기간 동안 바겐세일 중이었던 미국시장

매달 정해진 날에 환전하고 매수하는 룰 때문에 바겐세일을 놓쳤다. 다른 말로 하자면 추석연휴기간에 미국시장이 좋지 않았다 뉴스기사로 접하기로는 중국의 부동산 기업 때문이라고 한다.(헝다)제2의 리만사태가 날 것 같다는 우려가 담긴 기사였다. 하지만 중국과 미국은 근본부터 다르기 때문에 아마 중국정부에서 어거지로 살릴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 그때 당시 미국정부에서 구제금융을 할 때 많은 이견이 있었고 논란도 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중국은 그런것에 자유로우니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재빠르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환전은 1,175원인 시간대에 80%우대 받고 77원에 환전했다. 그날 늦은 저녁에 바로 KO와 MSFT분할 매수 했다. 역시 이번에도 꼴찌와 1등으로 구분해 분할 매수 했다. 9.28 어제 ..

주식투자 EP09. 가파른 환율의 변화와 금리인상

매월 20일과 25일에 급여소득이 발생한다. 그래서 25일에 돈을 모아서 주식 투자한다. 이번에는 급여분의 65.9%를 투자했다. 전반기의 환율 분위기와 다르게 요즘은 가파르게 환율이 변화하고 있다. 당장 이번에 1,166.27로 환전했는데 저번달과 비교하면 16원 올랐다. 근데 이것도 싸게 환전한거라 생각한다. 원달라환율이 1,170원대 일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뭐 어차피 환차익으로 수익볼려고 하는게 아니니까 달러가격은 내게 큰 의미 없다. 이번에 주식 순위를 살펴보면 1위와 4위는 MSFT와 KO다. 각각 3주와 19주 매수했다. 최근에 읽은 책을 보면 분산투자가 의미가 있나 싶다. 제일 성공가도로 달려가는 주식 하나만 믿고 계속 투자하면 된다는데 나에게는 그만큼의 담대함과 믿음이 부족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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