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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10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2.19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이번 모임은 설 연휴를 거치고도 한 번의 순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생겼기에 라는 영화를 보자고 제안드렸고 감사하게도 모두 다 보고 오셨습니다. 저번에 새롭게 찾아오신 용용님은 이번 모임에 묵묵부답이셨습니다. 좀 더 상냥하게 참여 의사를 여쭤봐야 했었나 싶습니다. 4명이 모인 것은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신 믿음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서 오늘 독서모임에 참여해 주신 칼린다님과 데이나님 감사합니다. 2. 독서모임 후기 한 달 사이에 어떻게 보냈는지 근황을 서로 나누면서 독서모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근황을 묻는 시간이 익명독서모임의 취지에 맞지 않지 않나? 그리고 신변잡기이지..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3.11.15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데이나님, 무지님, 타너스님 이렇게 4명이서 오버랩에서 독서모임을 나누었습니다. 야근이신 칼린다님 몸이 아프신 믿음님 다음 모임에서 뵀으면 좋겠습니다. 4인용 테이블에 알맞은 인원이었습니다. 저번 모임에는 무지님이 빠진 5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의자를 옆 테이블에서 가져와서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오붓한 독서모임이지 않았나 소회를 남겨봅니다. 2. 독서모임 후기 이번 책은 무지님의 선정도서였습니다. 시대예보와 우빛속(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투표에 올렸습니다. 2년 전 독서모임에서 김초엽 작가의 우빛속을 읽었기 때문에 저는 시대예보를 택했지만 결과는 5대 1로 우빛속이 선택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감정이 ..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3.05.17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부득이하게 오늘 모임에는 타너스님이 불참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님은 오늘모임까지 휴식을 가진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칼린다님과 무지님과 함께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세 명이서 하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신선한 조합이라 저 또한 좋았습니다. 장소는 역시 카페정원에서였습니다. 하지만 모임에 대한 불만에 대해서는 적지 않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겠군요. 독서모임이 한주 미뤄지는 상황이 자주 반복되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물론 전원이 모여서 독서모임하는 것이 얼마나 유익하고 유의미한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미뤄지는 상황이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여유롭다고 해서 책을 잘 읽고 끝까지 읽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 후기 (블루핸즈 대원공업사)

어렴풋이 작년 이 맘쯤에 엔진오일을 교환했다. 그 이후에 1만 킬로는 족히 탔을 것 같았다. 그리고 광양사랑카드가 28일까지 캐시백 15%여서 이번 토요일을 활용해서 목돈을 사용해야 했다. 그래서 무거운 주말 아침을 이겨내고 외출을 나섰다. 남부지방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많이 내려서 노면이 많이 미끄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녹아 있었다. 노면이 여의치 않기에 그냥 엔진오일 내년에 갈을까 생각도 했지만 얼른 해치워 버리자 맘먹고 나갔다. 네이버로 카센터를 여러군데 알아보았다. 여기 갈까 저기 갈까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그런데 최근에 엔진오일을 교환한 선배가 있다고 해서 물어보았다. 그 선배님도 나와 같은 차종인 아반테여서 더 귀 기울어졌다. 그 선배님은 대원공업사에서 엔진오일 교환했다고 했다. 계산..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10.20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 모임에는 타너스님, 칼린다님과 함께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원래 그 전날인 19일에 독서모임을 하자고 한 달 전부터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믿음님과 무지님께서 불참하신다 하셨고 저 또한 갑자스런 회사 일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타너스님과 칼린다님의 배려로 그다음 날인 20일에 독서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서모임을 하면서 참 어려웠던 것이 날짜 선정이었습니다. 이제껏 독서모임을 하면서 한 번도 약속을 어긴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당일날 불참 의사를 밝히시는 분들에게 화나고 속상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제가 되어보니 그제야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년 넘게 ..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9.21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총 세명이 모였습니다. 처음오신 무지님 그리고 믿음님과 소한 저 이렇게입니다. 5명 모두 모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5명이 다 모여서 풍부한 시너지를 경험하길 기대합니다.이번에도 저번 모임과 같은 장소에서 모였습니다. 새롭게 2층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책 선정은 믿음님이 하셨습니다. 믿음님의 추천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삶에 대해 고민은 많이하는 지인에게 어떤 생각을하고 어떤 책을 읽는지 질문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질문에 데미안을 추천하는 것으로 답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데미안을 다 읽고 보니 그 질문에 적절한 답변이라 생각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공간과 새로우신 분 그리고 스마일라식 후유증과 부작용으로 독서모임에 집중하지 못 했습..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9.1 에리히프롬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의 운영을 맡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칼린다, 믿음 그리고 소한 세 명이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를 앓고 있는 타너스님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닷바람 맞으며 이야기 나눈 것이 좋았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저번 모임과 같은 장소에서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장소를 추천해주신 칼린다님 감사합니다. 장소와 더불어 책을 선정해주셨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입니다. 칼린다님의 추천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이라는 책을 읽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이 있다고 하시면서 이번에 같이 나눌 책인 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투표를 통해 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독서모임에서 글쓰기를 해주시길 바라면서 독려를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나름대..

분양 아파트 이야기 EP.05 광양센트럴자이 사전점검 후기

7월 15일 ~ 7월 17일 3일 동안 사전점검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7.15일 11시에 자이 어플을 통해 예약하고 사전점검을 하러 갔다. 2개의 입출구를 각각 하나씩 입출구로 나누어서 차량통제를 했고 지하는 1층만 사용했다. 사전점검을 위한 입구는 푸르지오와 마주 보고 있는 입구였다.입구로 진입하게 되면 그 앞에서 경호업체 같은 곳에서 계약자를 확인하고 차 앞유리에 101동 105동이라고 적혀있는 A4용지를 끼워줬다. 지하1층으로 들어가면 녹색 옷을 입고 있는 주차요원의 안내를 따라 넉넉한 주차공간을 찾아갈 수 있었다.입예협에서 공지해준 내용들을 미리 숙지하고 갔기 때문에 차에서 내려서 곧 장 사전점검 접수하러 갔다. 구경하는 집 관심 없냐고 어떤 아주머니가 나에게 접근해왔다. 나는 전세 줄 ..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6.23 리사손의 임포스터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에 모임장을 맡고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타너스, 어피치 그리고 소한. 이렇게 세명이 함께 했습니다. 장소를 섭외해주신 타너스님 그리고 부득이 하게 참여하지 못하시고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해주신 칼린다님 감사합니다. 저번 모임에는 칼린다님이 소개해주신 박준 시인의 시집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어피치님이 소개한 리사손의 임포스터를 한달이라는 기간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한달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 짤막하게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했습니다. 형식적인 규칙을 지키는 것 보다 자연스러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세명이었기 때문에 그럴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돌이켜 생각해보면 경청하는 것이 아닌 제가 말이 너무 많지 않았나 싶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더 듣지 못했다는 것..

'22 광양독서모임 회원 모집안내글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소한입니다. 마스쿤의 광양독서모임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습니다. 2년간 마스쿤님이 리더를 도맡아서 하시다가 마스쿤님이 독서모임을 나가고 새로운 도전을 하시게 되면서 제가 독서모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마스쿤님이 독서모임을 운영하시면서 본인의 블로그에 독서모임을 기록해주셨습니다. 저희 모임이 어떤 성격인지 마스쿤님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https://blog.naver.com/maskunflower2/222740850334 '20~'22 마스쿤의 광양독서모임을 마무리하며테세우스의 배. 개인의 정체성은 그의 역사에서 겪은 모든 관계와 활동의 집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blog.naver.com저는 마스쿤님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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