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경제/주식

주식투자 EP11. 몇번의 바겐세일을 놓치고 간만에 찾아온 달러세일 도 놓치다

소한초이 2021. 10. 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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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25일에 월급을 다 받고 나서 곧 장 환전을 했다. 환율을 지켜보지 않고 곧 장 환전하는 것이 나만의 그라운드룰이다. 그래서 77원일때 수수료인가 뭔가 다 포함해서 80원에 환전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인 오늘아침 확인해보니까 60원대로 내려가있는것이다.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후회는 들지않는다. 사놓고 내려가면 슬퍼하고 오르면 기뻐하고 일희일비하는 건 비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당장 팔지도 않을거니 말이다.

9월과 10월사이 미국주식시장이 휘청거렸다. 내가 가지고있는 종목 중 하나도 몇일동안 마이너스를 찍었다. 장기투자하는 내 입장에선 마이너스가 좋은 신호고 매수타이밍이지만 현금이 없어서 못 샀다. 매수하는것도 나만의 룰이 있기때문에 아무리 마이너스이고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더라도 규칙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매수할 수 없다. 그냥 인터넷 뉴스라도 보는데 요즘 그 뉴스기사 조차도 보지 않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이 되지않는다. 그래서 몰라서 적을 것도 없다.

주변에서 내년에 거품이 꺼질거라고 이야기한다. 내년하반기에는 그러지않을까 예상하고있다 했다. 거품이 꺼진다면 과연 나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그 거품이 우리나라에서만 국한되는 문제일까? 걱정아닌 걱정해본다



순위는 변동없이 1등과 꼴등은 여전하다. 이제 점점 꼴등이 덩치가 커지기 시작했다. 매달 꼴등이 되어버리니 그럴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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