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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

주식투자 EP11. 몇번의 바겐세일을 놓치고 간만에 찾아온 달러세일 도 놓치다

최종적으로 25일에 월급을 다 받고 나서 곧 장 환전을 했다. 환율을 지켜보지 않고 곧 장 환전하는 것이 나만의 그라운드룰이다. 그래서 77원일때 수수료인가 뭔가 다 포함해서 80원에 환전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인 오늘아침 확인해보니까 60원대로 내려가있는것이다.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후회는 들지않는다. 사놓고 내려가면 슬퍼하고 오르면 기뻐하고 일희일비하는 건 비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당장 팔지도 않을거니 말이다. 9월과 10월사이 미국주식시장이 휘청거렸다. 내가 가지고있는 종목 중 하나도 몇일동안 마이너스를 찍었다. 장기투자하는 내 입장에선 마이너스가 좋은 신호고 매수타이밍이지만 현금이 없어서 못 샀다. 매수하는것도 나만의 룰이 있기때문에 아무리 마이너스이고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더라도 규칙을..

주식투자 EP09. 가파른 환율의 변화와 금리인상

매월 20일과 25일에 급여소득이 발생한다. 그래서 25일에 돈을 모아서 주식 투자한다. 이번에는 급여분의 65.9%를 투자했다. 전반기의 환율 분위기와 다르게 요즘은 가파르게 환율이 변화하고 있다. 당장 이번에 1,166.27로 환전했는데 저번달과 비교하면 16원 올랐다. 근데 이것도 싸게 환전한거라 생각한다. 원달라환율이 1,170원대 일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뭐 어차피 환차익으로 수익볼려고 하는게 아니니까 달러가격은 내게 큰 의미 없다. 이번에 주식 순위를 살펴보면 1위와 4위는 MSFT와 KO다. 각각 3주와 19주 매수했다. 최근에 읽은 책을 보면 분산투자가 의미가 있나 싶다. 제일 성공가도로 달려가는 주식 하나만 믿고 계속 투자하면 된다는데 나에게는 그만큼의 담대함과 믿음이 부족하다. 그..

주식 투자 EP08. 매수주문, 순위표 재정립

엊그제 절세 문제로 마크를 29주를 매도했다. 비과세 250만원을 다 채우지 못 했지만 그냥 여기서 만족하려한다. 월급을 받아서 달러 환전했다. 1150.64원을 환전을 했다. 환율 추세의 기울기는 생각보다 점점 가파른 것 같다. 마크를 29주를 다시 매수 했다. 근데 그 사이에 마크의 주가가 올라서 재매수할때 몇만원 손해봤다. 그리고 이번에는 콜린에게 몽땅 다 투자했다. 원래라면 반반씩 투자하는데 절세하려고 팔고 사고를 하니 머리 아파서 그냥 꼴등인 콜린에게 투자했다. 그리고 팔고 다시 사면 수익률은 내려가고, 평단가는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투자금액은 똑같으니 상관은 없다. 헷갈리긴 하겠지만 말이다. 그럼 순위표가 달라지게 되겠다. 1위는 스가가 되었고 꼴등은 콜린이다. 1,2,3위 차이는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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