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EP10. 추석연휴 기간 동안 바겐세일 중이었던 미국시장

매달 정해진 날에 환전하고 매수하는 룰 때문에 바겐세일을 놓쳤다. 다른 말로 하자면 추석연휴기간에 미국시장이 좋지 않았다 뉴스기사로 접하기로는 중국의 부동산 기업 때문이라고 한다.(헝다)제2의 리만사태가 날 것 같다는 우려가 담긴 기사였다. 하지만 중국과 미국은 근본부터 다르기 때문에 아마 중국정부에서 어거지로 살릴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 그때 당시 미국정부에서 구제금융을 할 때 많은 이견이 있었고 논란도 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중국은 그런것에 자유로우니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재빠르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환전은 1,175원인 시간대에 80%우대 받고 77원에 환전했다. 그날 늦은 저녁에 바로 KO와 MSFT분할 매수 했다. 역시 이번에도 꼴찌와 1등으로 구분해 분할 매수 했다.

9.28 어제 미국시장이 안좋았나보다. 나스닥 전체가 폭락했고 나 또한 손실을 피해갈수없었다. 뉴스기사를 보니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해서 나스닥에 영향을 준거라고 한다. 보통 금리와 주가는 반비례 관계가 있다고 한다고 알고 있다. 이 국채금리 급등이 몇달 전부터 거론되어오는 테이퍼링과 연관되어 있을까? 분명한 것은 저금리로 돈이 주식시장이라던지 주택시장에 많이 가 있다. 미국의 집값도 올랐다고 하니 말이다. 더불어 건설경기가 호황이게 되고 원자재나 철강업이 이 이유로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내년 여름에 아파트 잔금을 치르기 위해 단기적으로 투자한 것이여서 그때까지 버터줬으면 한다. 누가보면 미국주식으로 단기투자를 해서 바보같아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 바보 맞다. 종목 공부도 하지 않고 단지 근거없는 믿음으로 투자를 임하고 있다.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직면해야할 사실이기도 하다. 종합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된다면 과연 평정심을 유지할수있을까 걱정이 되기도한다. 아무튼 여러모로 공부가 된다 생각하고 이것에 또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