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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2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9.11 와타나베 준이치의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3주 만에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2주 간격으로 독서모임을 했었는데 그 시간 때문인지 3주가 길게 느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사에 큰 사고도 있었고 그로 인해 회사의 업무가 잠정 중단되어 거의 실업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독서 권태기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오늘 독서모임이 그 권태기를 깨 줄 수 있는 시작점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회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찍 끝나 예정된 시간보다 15분 일찍 올 수 있었습니다. 회식 후에 바로 온 터라 재정비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지 다른 분들이 조금씩 늦는다고 연락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희소식이었습니다. 먼저 오신 분들과 스몰토크를 이어나가며 생각을 추슬렀습니다...

짜증이 많은 나에게 유독 필요한 마인드 『와타나베 준이치 -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1. 제목을 읽기 전 나의 생각외국서적을 읽을 때면 항상 그 책의 원제가 무엇인지 찾아보는 습관은 꽤나 오래 되었다. 라는 제목이 마케팅적으로 바뀐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갔다. 이런류의 책이면 책일 수록 어투 하나 하나가 중요하다.원서의 제목은 鈍感力(둔감력)이다. 일본스럽게 딱딱한 둔감력이 어울리는 것 같다. 목차도 살펴보면 국문번역판과 살짝 뉘앙스가 다르다.조사해보니 2007년 형설라이프 출판사에서 나온 책은 원본 그대로를 유지했고 2022년에 다산초당에서 나온 책은 제목도 목차도 살짝 비틀었다. 당연히 정대형 번역가와 정세영 번역가로 역본도 다르다.15년사이에 독자들의 수준이 달라졌는지 출판사의 독자 타겟팅이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변화를 확인하는 작업은 늘 즐겁다.원서의 목차)ある才能の喪失叱られ続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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