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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익명독서모임/'22 광양독서모임 12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12.28 김승호의 돈의 속성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의 소한입니다. 타너스님, 칼린다님, 믿음님, 무지님 모두 나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5명이 함께 했습니다. 저번 모임부터 전원 모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안정기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내심 뿌듯하지만 한 편으로는 지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서로의 속사정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더 좋은 독서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독서모임은 카페정원에서 했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줄 곧 조용했던 카페가 만석이 되어 왁자지껄했습니다. 이 장소를 피력했던 제가 부끄러울 따름이었습니다. 참고 이야기를 나눠주신 4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함께 나눌 책은 믿음님의 추천인 김승호의 돈의 속성입니다. 캘리 최의 유튜브를 통해서 김승호를 알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12.07 에릭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의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칼린다님이 추천해주신 에릭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읽고 나누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포항 출장이 결정되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많으 분들이 대면으로 하기 원하셔서 독서모임을 한주 순연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락희 호텔 1층에 있는 달콤 카페였습니다. 하지만 폐점인지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인근 카페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저희에게 익숙한 공간인 카페베네로 모임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타너스님,칼린다님,믿음님,무지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믿음님이 선정해주신 돈의 속성을 읽어봅니다. 이번에 5명이 모인 것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독서모임이 시작하고 폭염이 시작하는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죄..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11.10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소한입니다. 오늘은 무지님, 칼린다님 그리고 타너스님과 함께 했습니다. 장소는 저번과 같이 카페 정원에서 했습니다. 전원 참석하기 위해서 일정을 맞추는 것이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일정을 배려해주신 믿음님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독서모임에 들어가기 앞서 먼저 독서모임 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서로의 일정에 대해서 나눠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믿음님이 빠진 상황이라 아쉽지만 오늘 모인 4명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전원 참석으로 대면 모임이 어렵다면 비대면 모임을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독서모임 하기 좋은 날은 주중 수요일이었습니다. 독서모임 주기는 2주 혹..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10.20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 모임에는 타너스님, 칼린다님과 함께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원래 그 전날인 19일에 독서모임을 하자고 한 달 전부터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믿음님과 무지님께서 불참하신다 하셨고 저 또한 갑자스런 회사 일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타너스님과 칼린다님의 배려로 그다음 날인 20일에 독서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서모임을 하면서 참 어려웠던 것이 날짜 선정이었습니다. 이제껏 독서모임을 하면서 한 번도 약속을 어긴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당일날 불참 의사를 밝히시는 분들에게 화나고 속상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제가 되어보니 그제야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년 넘게 ..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9.21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총 세명이 모였습니다. 처음오신 무지님 그리고 믿음님과 소한 저 이렇게입니다. 5명 모두 모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5명이 다 모여서 풍부한 시너지를 경험하길 기대합니다.이번에도 저번 모임과 같은 장소에서 모였습니다. 새롭게 2층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책 선정은 믿음님이 하셨습니다. 믿음님의 추천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삶에 대해 고민은 많이하는 지인에게 어떤 생각을하고 어떤 책을 읽는지 질문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질문에 데미안을 추천하는 것으로 답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데미안을 다 읽고 보니 그 질문에 적절한 답변이라 생각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공간과 새로우신 분 그리고 스마일라식 후유증과 부작용으로 독서모임에 집중하지 못 했습..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9.1 에리히프롬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의 운영을 맡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칼린다, 믿음 그리고 소한 세 명이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를 앓고 있는 타너스님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닷바람 맞으며 이야기 나눈 것이 좋았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저번 모임과 같은 장소에서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장소를 추천해주신 칼린다님 감사합니다. 장소와 더불어 책을 선정해주셨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입니다. 칼린다님의 추천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이라는 책을 읽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이 있다고 하시면서 이번에 같이 나눌 책인 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투표를 통해 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독서모임에서 글쓰기를 해주시길 바라면서 독려를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나름대..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8.10 김호연 작가의 망원동 브라더스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에 운영을 맡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타너스, 칼린다, 소한 그리고 이번에 새롭고 오신 믿음 이렇게 네 명이 함께 했습니다. 네 명이서 독서모임을 한 것이 얼마만인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역시 혼자보단 둘이 둘보다는 셋 셋 보다는 넷입니다. 네 명의 시너지는 대단했습니다. 모임의 장소는 락희 호텔 1층 달콤카페였습다만 영업 일시 중단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인근 카페베네로 옮겼습니다. 1층 야외 테라스가 괜찮아 보여서 특별하게 야외 공간에서 독서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믿음님이 오신 만큼 다시 한 번 책을 왜 읽으려고 하는지 독서모임을 왜 하고 싶었는지 그리고 어떤 책을 읽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 오신 분을 위한 배려이기도 했지만..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7.27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2부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에 운영을 맡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타너스, 칼린다 그리고 소한 이렇게 세 명이 함께 했습니다. 저번 모임에 전원이 함께하지 못해 특별히 2부 모임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본인 사정에 의해 어피치님은 모임에서 나가셨습니다. 하시던 일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번과 같이 모임 장소는 스터디룸으로 했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입니다. 함께하는 공간으로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이 지역사회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에서는 최은영 작가님의 밝음 밤에 대한 이야기와 독서모임의 운영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http://pf.kakao.com/_xeuxoZK 더베스트 스터디카페 광양본점 안녕하세요 더베..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7.20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1부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에 모임장을 맡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타너스 그리고 소한. 이렇게 두 명이 함께 했습니다. 아쉽지만 각자 사정에 의해 어피치님과 칼린다님은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이전과 다르게 카페가 아닌 스터디룸을 섭외했습니다. 카페가 생각보다 시끄럽고 프라이빗하지 못해 집중하기 어려워 다른 장소를 강구해보자라는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독서모임 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고 커피와 케이크를 제공해주신 타너스님 감사합니다. http://pf.kakao.com/_xeuxoZK 더베스트 스터디카페 광양본점 안녕하세요 더베스트 스터디카페 광양본점입니다 :)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pf.kakao.com 저번 ..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6.23 리사손의 임포스터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에 모임장을 맡고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타너스, 어피치 그리고 소한. 이렇게 세명이 함께 했습니다. 장소를 섭외해주신 타너스님 그리고 부득이 하게 참여하지 못하시고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해주신 칼린다님 감사합니다. 저번 모임에는 칼린다님이 소개해주신 박준 시인의 시집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어피치님이 소개한 리사손의 임포스터를 한달이라는 기간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한달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 짤막하게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했습니다. 형식적인 규칙을 지키는 것 보다 자연스러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세명이었기 때문에 그럴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돌이켜 생각해보면 경청하는 것이 아닌 제가 말이 너무 많지 않았나 싶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더 듣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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