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2020년 12월 23일에 작성하고 독서모임에서 나눈 독후감입니다.] [이 독후감은 2020 제 1회 ㄱㅇ독서모임 문집에 실었습니다.] [사실 1/3만 읽었습니다] 1. 읽기전 감상 (출판사에 관하여) 책 제목인 채식주의자에는 눈길은 가지 않고 책 표지의 좌측 하단에 창비라는 글씨가 유독 눈에 띄었다. 창비, 창작과 비평의 줄임말이고 출판사 이름이다. 창비하면 떠오르는 책은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 라는 책이다. 그리고 하나 더 고등학교 문학교과서도 떠올랐다. 고1 부터 7차 교육과정이 개정이 되면서 바로 위 2학년 선배들과 다른 교육을 받게 되었다. 국어수업은 국정교과서가 아니라 검정교과서로 바뀌게 되었고 국사도 한국사라고 이름이 바뀌고 이 또한 검정교과서로 바뀌게 되었다. 장단점이 있겟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