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기 전 제목에 대한 감상 한 단어로 되어있는 제목이라 딱딱해 보였다. 그리고 고리타분한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다. 제목만 가지고 내용을 가늠할 수 없었다. 그래서 뭔가 첫 장을 넘기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초반부만 참고 읽으면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재밌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 읽고 나서 제목과 내용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나름대로 반전이 있었다. 2. 독후감 주인공이 노인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형식으로 흔히 액자식 구성으로 소설이 흘러가고 있다. 주인공은 촌에 민요를 수집하러 왔다가 푸구이라는 노인을 만나고 그 노인의 일대기를 듣게 된다. 푸구이는 아내 자전, 딸 펑샤 그리고 아들 유칭이 있었다. 푸구이는 지주집안이었다. 하지만 그가 도박으로 온 재산을 탕진하여 지주집안에서 소작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