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닉스 포크 4 라이트를 쓴 지 어언 4개월이 되었다. 정확히는 헤아려 봐야 알겠지만 가늠해보면 그동안 이북리더로 10권 이상을 읽어온 것 같다. 이북리더를 사고 처음 세팅 그대로 이제껏 쓰고 있었다. 밀리의 서재 앱이 무거워서 버벅거렸는데도 참고 잘 쓰고 있었다. 책 읽는 데에는 불편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앱 부팅하는 것만 느리지 책장 넘기는 것은 느려도 책 읽기에는 불편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그렇게 느리지도 않았지만. 밀리의 서재의 E-ink 뷰어를 모르고 계셨다면 당장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세요! 어떻게 이북리더를 찾아보다가 밀리의 서재에서 이북리더 전용 앱을 출시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찾아보았는데. 지금 나온 버전이 v1.3.1.1이다. v1.0.0.0 v1.1.1.1부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