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기 전 감상 책을 읽기도 전에 제목을 보고 “과연 나는 아름다운 것들을 지켜왔는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제목의 첫인상은 결코 시시한 내용은 아닐거라는 기대를 품게 해주었다. 제목에서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라 했다. 어떠한 상태보다 지키는 것이 걸맞다고 이야기 하는 걸까? 그렇다 그 말대로 아름다움은 누구로부터 부여 받는 것보다 스스로 그것을 지키는 것이 더 적절해 보인다. 누군가에 의한 아름다움은 타인의 평가와 시선에에 의한 것이다. 그런 아름다움을 가진 당신이라면 그것을 지키고 싶어도 쉽게 지킬수 없다. 시작부터 내것이 아니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할 수 있는 이치이다. 그렇지만 지킬 수 있는 아름다움은 그와 정반대다. 지킬수 있는 아름다움은 본인의 내면에서 비롯된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