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게 된 계기 저번 독서모임에서 양귀자의 모순을 할지 정세랑 작가의 작품을 할지 고민했다고 한다. 결국 모순으로 선정되어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정세랑 작가의 책이 언급이 많이 되었었다. 을 쓴 정세랑 작가였다. 은 매체를 통해서 알고 있지만 정세랑 작가는 몰랐다. 그리고 데이나님과 칼린다님의 입에서 정세랑 작가 이야기가 나왔고 데이나님에게 건강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자극이 되었다. 약간의 착한 보복심리로 독서모임에서 읽어야 할 정호승 시인의 말고 책을 읽어보자 마음을 먹었다. 이런 건강한 열등감이 지속되어 독서의 총량과 알게 되는 작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언제 어떻게 독서모임을 나갈지 모르겠지만 새로 뵙게 된 데이나 님의 지식을 다 내 것으로 만들고 말겠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