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게 된 계기 정호승 시인의 산산조각으로 독서모임을 가졌었다. 그때 데이나님이 언급하신 책 중에 호프 자런의 랩걸이라는 책이 있었다. 처음에 랩걸이라고 하길래 랩(Rap)인 줄만 알았다. 그런데 듣고 보니 그런 맥락이 아닌 듯해서 곧 장 다른 랩이 무엇이 있나 생각을 해봤다. 다행히 랩(Lab)이 떠올리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데이나님은 책에서 인상 깊은 구절이 있는데 자주 인용한다며 랩걸(Lab Girl)을 소개해주셨다. 그 인상 깊은 구절은 다음과 같다. "자기가 원래 되어야 하는 것이 되는 데는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 그리고 이책이 알쓸신잡에서 유희열이 언급했었다고 첨언해 주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영향력 아래에 나 또한 랩걸을 읽어보야겠다 생각했다. 2. 독후감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