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사항은 연애의 시작이다. 생활비가 73.17%늘었다. 몇달전에 생활비를 40%를 감축했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그전 생활비보다 더 많이 쓴게 된다. 그리고 출퇴근할때 차를 끌고 다니게 된 것도 지출변동의 큰 몫을 했다. 생각보다 기름값을 무시할수없었다. 클라이밍도 시작했고 연애도 시작했고 무료했던 삶에서 무언가를 채워가기 시작하니 전에 썼던 비용으로는 소화할수없던 것들이다. 물론 윤택하게 잘 해야겠다 생각은 든다. 클라이밍 시작 할 때도 클라이밍이 지출변동의 큰 요인으로 작용을 했다. 변화된 저녁식사 시간과 형태가 그 요인으로 설명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 다음달 부터는 다시 지출의 폭이 정상궤도로 돌아왔다. 그렇게 보면 항상 무언가를 시작할때 지출변동이 생기고 다음달부터 그것이 조정되어 안정화 되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