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차인 이사 준비 10월 30일 일요일 오후 임차인에게 전화가 왔다. 입주청소를 하기위해 집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임시키 불출을 위해 분양사무소 직원에게 확인을 부탁했다. 그리고 담당 매니저와 함께 세대 시설물 인수 인계서를 작성한다고 했다. 원래는 임대인도 같이 있어야 하고 싸인도 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예고도 없이 입주 청소한다고 전화한 데다가 멀리 나와있어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좀 당황스러웠지만 스트레스 없이 그냥 지나갔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임차인에게 전화 와서 하자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다. 이사오시는 날에 반차를 써서 집에 가 있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현장에서 뵙자고 이야기했다. 입주 청소를 하시면서 내가 보지 못했던 하자를 좀 보신 듯하다. 공용욕실 세면대 물마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