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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미래 2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1.25 김연수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24년의 두 번째 독서모임입니다. 새롭게 용용님이 들어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아쉽게도 용용님과 믿음님이 참여하지 못하셨습니다. 야근이 잦으신 믿음님 속히 격무의 늪에서 헤쳐 나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새로 오픈채팅방에 들어오신 용용님이 어떤 분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익명의 특징입니다. 실제로 모임까지 참여해서 멤버가 되어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무지님과 타너스님의 빈자리를 채워주실 것은 분명합니다. 그 기대를 품고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부터 칼린다님이 방장이 되어 사회를 봐주시기로 했습니다. 저와 함께 책임감을 분담해 주신 타너스님과 지금 칼린다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데이나님의 사정으로 하루 순연하여..

[독후감] 김연수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읽고

1. 읽기 전 제목 및 표지에 대한 감상 하류일까 상류일까 생각하게 되는 표지이다. 그리고 띠지에 문학동네와 소설과 50인이 뽑은 소설가 1위라는 수식이 압도적이었다. 김연수 작가는 처음 듣는다. 연수라는 작품을 젊은작가상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장류진 작가가 생각이 났다. 분절해서 각인되기 쉬운 제목 이토록 평범한 미래는 수식어와 미래의 속성이 맞지 않아서 그런지 분명이 어떤 의미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토록이라는 말이 쉬운 길을 어렵게 간다는 형용사의 의미 같기도 했다. 내게는 어떤 미래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어렷을때부터 엄마는 평범하게 사는게 어렵다고 했다. 그게 뭐가 어려울까 싶었지만 평범함의 기준은 서로 다 달랐다. 그럼 도대체 평범이 뭘까? 2. 독후감 김연수 작가의 단편집 8개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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