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로 생각하고 미국 주식을 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매도할 수밖에 없었다. 매도하니까 매도 시기가 좀 늦은 감이 있다. 매도가는 잘 쳐서 팔았지만 이 돈이 곧 장 어딘가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매도를 하고 이번에 매도를 해서 총 2번의 매도를 했다. 비과세 250만원은 훌쩍 넘어서 아마 내년 5월에 세금폭탄을 맞을 예정이다. 미국주식은 이런 이유로 단기투자는 적절하지 않다. 더군다나 코카콜라는 배당주여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게 아닌가 걱정도 되었다. 연신 미국의 금리를 올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주식이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제 2의 리만브라더스 사태, 그 정도로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