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을 읽기 전 감상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라고 하니까 대충 철학서적인 것 같았다. 그리고 더불어 소피의 세계가 생각났다. 철학 관련된 책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소피의 세계를 이야기하곤 한다. 다 읽지는 않았지만 학창 시절에 꽤나 잘난척하기 쉬운 책이었다. 2. 독후감 우리의 삶 속에서 과연 철학은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가? 같이 독서모임을 하는 타너스님, 칼린다님, 믿음님, 무지님에게 질문드려보고 싶다. 그리고 그것을 좀 더 확장해서 이 글을 보는 누군가에게도 그 질문을 함께하길 원한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벌써 나부터도 그 표적에 피해 가기 쉽지 않다. 격물치지(格物致知)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철학 책을 계속 읽다 보면 결국 진리는 하나구나라는 것을 깨닫곤 한다. 나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