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랑스문학 2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10.15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 좋아하세요...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11박 13일 독일과 폴란드 여행을 다녀오고 난 뒤 독서모임입니다. 기내에서 책을 두 번 읽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의미한 10 몇 시간이 될 뻔했지만 의미 있게 보내서 다행입니다. 여행을 하는 도중에 생긴 회사 회식일정이 독서모임과 겹쳐서 불가피하게 날짜 조정을 요청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모두 다 일정을 제가 원하는 날짜에 변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원래 하려고 했던 날 보다 하루 일찍 독서모임을 하게 되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번 모임부터는 봄터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제가 완벽하게 설명을 드리지 못하여 나이를 공개하셨지만 그래도 충분히 우리 모임에게 좋은 자원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봄터님 환영합니다.  2. 독서모임 후기 2-1. 독서모임 시작..

[독후감]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를 읽고

[아래 글은 2021년 05월 08일에 작성하고 독서모임에서 나눈 독후감입니다.] [이 독후감은 2020 제 1회 ㄱㅇ독서모임 문집에 실었습니다.] [저작권 문제로 발췌된 부분을 삭제하거나 일부 수정했습니다.] 1.제목을 읽기 전에 감상 제목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도 전에 책을 읽어버려서 그런지 읽기 전의 감상은 아무래도 적어 낼 수 없을 것 같다. 최근 독서활동을 중단했었난데 그 덕분에 독서활동을 폭발적으로 해냈다. 어떤 책이던 어떤 제목을 가진 책이던 그것 보다도 빨리 독서를 하고 싶은 맘이 앞섰다. 그래서 제목도 표지도 제대로 보지 않고 책을 넘겼다. 단 한가지 눈에 들어온 것은 작가의 이름, 기욤 뮈소였다. 그는 프랑스 작가인데 내가 프랑스 문학을 읽어 본적이 있던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무의식적으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