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기 전 제목을 보고 든 생각 중고등학생때의 동창이 생각이 난다. 그 친구는 고씨였다. 윤리시간에 고타마 싯타르타를 배운 뒤 그 친구의 별명이 고타마 싯타르타가 되었다. 싯타르타라는 인물을 들을 때 항상 그 친구가 생각이 난다. 물론 싯타르타와 그 인물의 상관관계는 없고 성격도 비슷하다고 할 수 없지만 학창시절 치기어린 모습들이 떠오른다. 아이패드 미니 5 기준으로 이 책은 400 페이지가 안되는 짧은 분량을 가지고 있었다. 마스쿤님에게 소개 받을 때 확인 해보았다. 짧지만 쉽지 않겠다라는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읽기 전 부터 겁을 내고 자신감을 잃어버리면 안되는데 말이다. 그래도 저번에 소개해주신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보다는 분량이 짧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한다. 새로이 마인드셋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