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소한 익명독서모임 49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8.05 키케로의 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데이나님의 감기몸살로 이번 독서모임은 4명이서 진행했습니다.   2. 독서모임 후기 2-1. 독서모임 시작과 책 선정배경 이번 책과 테마는 칼린다님이 선정해 주셨습니다. 요즘 고민거리가 친구들이 결혼을 해서 점점 멀어가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직장에서 직장동료와 지인들 그리고 학창 시절의 친구들과 멀어져 가는 것이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느낀다고 했습니다. 미혼인 친구와 기혼인 친구와의 대화도 달라지는 이 상황에서 친구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먼저 이 책을 고르고 이에 맞춰 테마를 선정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테마는 칼린다님이 "관계"로 정해주셨습니다. "관계"라는 키워드로 새롭게 나아갑니다. 2-2. 친구에 관하여 왜 친구를 사귀고 싶나요?라는 ..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7.22 아흐메트 알탄의 나는 다시는 세상을 보지 못할 것이다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다시 평일 모임으로 돌아왔습니다. 믿음님과 조이님은 몸이 좋지 않아 불참하셨습니다. 칼린다님도 출장으로 늦어진다고 하시며 불참할 수 있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되게 오랜만에 두 명이서 하는 독서모임이 되겠네요. 데이나님과 함께 스몰토크로 SF소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떤 책을 시작으로 SF소설을 좋아하게 되었냐부터 시작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늘 좋은 책을 추천해 주시는 데이나님 감사합니다.  2. 독서모임 후기 2-1. 독서모임 시작과 책 선정배경 이번 책 선정 차례를 데이나님입니다. 알마출판사라는 테마를 가지고 책을 선정하는 마지막 인물입니다. 데이나님은 이번 책을 이제껏 안 읽어볼 만한 책을 골랐다고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SF소설을 좋아하는 데이..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6.30 우밍이의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오늘도 마찬가지로 일요일에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시간은 오후 4시에 모여보기로 했습니다.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낮시간에 만나보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 년 전에 두 명이서 독서모임 할 때 토요일 오후 1시에 독서모임을 해본 적 있는데 지금은 다섯 명이고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라 그렇게 생각해 봤습니다. 새로운 환경은 신선한 환경을 주며 그것에 약간의 기대를 해봅니다. 장소도 항상 하던 카페가 아니라 다른 카페를 이용해 봤습니다. 오늘도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독서모임에 참여해 주신 칼린다님, 데이나님, 믿음님, 조이님 감사합니다.  2. 독서모임 후기 2-1. 독서모임 시작과 책 선정배경 서로의 근황을 여쭙는 시간으로 독서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저와 칼린다님은 최근 전남..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6.16 쥘 베른 20세기 파리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이번 모임에도 마찬가지로 금토일에만 시간이 되신다는 칼린다님의 일정을 반영해서 일요일 저녁에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주말에 독서모임을 하는 것에 이점은 독서모임 시간보다 일찍 가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보통 주중에 하면 퇴근하고 쉬고 독서모임을 가느라 바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저번주부터 한 시간 일찍 와서 할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책을 다시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서모임을 하기 전과 후의 시간을 가지는 것 또한 중요한 시간입니다. 꽤나 안정적인 독서모임 맴버가 되고 있습니다. 전원 참석률도 양호하고 탈퇴와 가입하는 멤버 없이 5명으로 유지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이 조이님의 세 번째 참석이지만 그간 지내온 나날들을 살펴보면 앞으로도 쭉..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6.02 올리버 색스 모자를 아내로 착각한 남자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칼린다님의 개인적인 일정 변화로 인해서 독서모임 날짜를 조정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금토일 중에 하루 날짜 잡아서 독서모임하자고 하셨습니다. 일전에 이런 내용을 이야기 나눈 적 있습니다. 월화 중에 독서모임을 하고 불발 시 그 주 일요일에 독서모임하자고 말입니다. 그래서 하루 앞 당겨 자연스럽게 일요일에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처음으로 일요일에 독서모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일요일 저녁이 가장 평안한 시간이었는데 다행입니다. 2. 독서모임 후기 2-1. 독서모임 시작과 책 선정배경평소가 아닌 주말에 독서모임 한 것이라 기분이 멜랑꼴리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이스브레이킹을 먼저 하고 책 이야기를 나누는데 반면 이번에..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5.13 탈 벤 샤하르 행복이란 무엇인가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일주일 전 저녁 블로그에 남긴 메일 주소로 한 분이 가입 문의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다음 날 아침에 독서모임 오픈채팅방에 그 소식을 알리고 새로우신 분을 맞이하기로 했습니다. 오티 개념으로 독서모임을 참석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분은 조이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칼린다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했던 독서모임 약속 중에 정해진 날에 독서모임을 하지 못하면 금주 일요일 저녁에 독서모임을 가지자고 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그 전날 이야기 해주고 금주 일요일로 연기라고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당일 취소도 연기해야 할까 고민을 했지만 칼린다님이 배려를 해주셔서 칼린다님 빼고 독서모임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 오신 분도 계시니까 그..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4.23 알랭 드 보통의 불안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독서모임을 앞두고 교육과 해외여행으로 어수선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독서모임에 >이 선정되기 전에 오디오북으로 70% 정도 읽었습니다. 기내에서 여행하는 도중에도 책을 읽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유롭게 책을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분들도 어떠했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이 어떻게 굴러갈지 말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걱정하고 고민했던 것이 무색하게 독서모임은 항상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마무리되길 바라며 독서모임을 시작해 봅니다.  2. 독서모임 후기  회의가 예기치 않게 길어진 데이나님 덕분에 스몰토크 시간을 길게 가지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었습니다. 그중 자전거 여행을 가신 믿음님의 이야기가 인상..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4.03 이소연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두 분의 시간이 맞지 않아 한 주 순연하여 독서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바쁜 업무 중에 고생하시는데 독서활동까지 하시고 늘 응원합니다. 저번 독서모임에 함께하신 용용님이 마지막 말을 단톡방에 남기고 나가셨습니다. 용용님이 원하는 방식의 독서모임이 아니었나 봅니다. 다른 의견을 수용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다 함께 그 간극을 맞춰나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5년간 독서모임하며 많은 사람을 지나쳐오면서 떠나간 사람에게 미련 가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피드백으로 독서모임의 규칙과 분위기를 바꾸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 본 적도 없습니다. 다음에 어떤 분이 참여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입장과 원하는 ..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3.06 가와우치 아리오의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오늘은 용용님도 함께하며 오랜만에 모두가 모였습니다. 5명이 독서모임하는 것이 새삼 새롭고 좋았습니다. 6인용 테이블을 이용해서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이 다시 활력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독서모임이 되길 원합니다. 테마별로 책 선정하기는 데이나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테마는 비소설/비문학으로 선정되었고 그에 맞춰 책은 가 추천되었습니다. 2. 독서모임 후기 용용님의 인사와 서로의 근황을 묻는 것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데이나님의 책 선정 배경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쉴 때 서점에 갔다가 제목이 특이해서 눈길이 갔고 마침 비문학을 선정을 하기로 해서 고르기로 하셨다고 했..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2.19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이번 모임은 설 연휴를 거치고도 한 번의 순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생겼기에 라는 영화를 보자고 제안드렸고 감사하게도 모두 다 보고 오셨습니다. 저번에 새롭게 찾아오신 용용님은 이번 모임에 묵묵부답이셨습니다. 좀 더 상냥하게 참여 의사를 여쭤봐야 했었나 싶습니다. 4명이 모인 것은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신 믿음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서 오늘 독서모임에 참여해 주신 칼린다님과 데이나님 감사합니다. 2. 독서모임 후기 한 달 사이에 어떻게 보냈는지 근황을 서로 나누면서 독서모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근황을 묻는 시간이 익명독서모임의 취지에 맞지 않지 않나? 그리고 신변잡기이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