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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익명독서모임 48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9.21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총 세명이 모였습니다. 처음오신 무지님 그리고 믿음님과 소한 저 이렇게입니다. 5명 모두 모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5명이 다 모여서 풍부한 시너지를 경험하길 기대합니다.이번에도 저번 모임과 같은 장소에서 모였습니다. 새롭게 2층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책 선정은 믿음님이 하셨습니다. 믿음님의 추천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삶에 대해 고민은 많이하는 지인에게 어떤 생각을하고 어떤 책을 읽는지 질문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질문에 데미안을 추천하는 것으로 답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데미안을 다 읽고 보니 그 질문에 적절한 답변이라 생각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공간과 새로우신 분 그리고 스마일라식 후유증과 부작용으로 독서모임에 집중하지 못 했습..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9.1 에리히프롬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의 운영을 맡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칼린다, 믿음 그리고 소한 세 명이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를 앓고 있는 타너스님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닷바람 맞으며 이야기 나눈 것이 좋았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저번 모임과 같은 장소에서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장소를 추천해주신 칼린다님 감사합니다. 장소와 더불어 책을 선정해주셨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입니다. 칼린다님의 추천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이라는 책을 읽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이 있다고 하시면서 이번에 같이 나눌 책인 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투표를 통해 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독서모임에서 글쓰기를 해주시길 바라면서 독려를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나름대..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8.10 김호연 작가의 망원동 브라더스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에 운영을 맡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타너스, 칼린다, 소한 그리고 이번에 새롭고 오신 믿음 이렇게 네 명이 함께 했습니다. 네 명이서 독서모임을 한 것이 얼마만인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역시 혼자보단 둘이 둘보다는 셋 셋 보다는 넷입니다. 네 명의 시너지는 대단했습니다. 모임의 장소는 락희 호텔 1층 달콤카페였습다만 영업 일시 중단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인근 카페베네로 옮겼습니다. 1층 야외 테라스가 괜찮아 보여서 특별하게 야외 공간에서 독서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믿음님이 오신 만큼 다시 한 번 책을 왜 읽으려고 하는지 독서모임을 왜 하고 싶었는지 그리고 어떤 책을 읽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 오신 분을 위한 배려이기도 했지만..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7.27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2부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에 운영을 맡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타너스, 칼린다 그리고 소한 이렇게 세 명이 함께 했습니다. 저번 모임에 전원이 함께하지 못해 특별히 2부 모임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본인 사정에 의해 어피치님은 모임에서 나가셨습니다. 하시던 일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번과 같이 모임 장소는 스터디룸으로 했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입니다. 함께하는 공간으로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이 지역사회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에서는 최은영 작가님의 밝음 밤에 대한 이야기와 독서모임의 운영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http://pf.kakao.com/_xeuxoZK 더베스트 스터디카페 광양본점 안녕하세요 더베..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7.20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1부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에 모임장을 맡고 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타너스 그리고 소한. 이렇게 두 명이 함께 했습니다. 아쉽지만 각자 사정에 의해 어피치님과 칼린다님은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이전과 다르게 카페가 아닌 스터디룸을 섭외했습니다. 카페가 생각보다 시끄럽고 프라이빗하지 못해 집중하기 어려워 다른 장소를 강구해보자라는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독서모임 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고 커피와 케이크를 제공해주신 타너스님 감사합니다. http://pf.kakao.com/_xeuxoZK 더베스트 스터디카페 광양본점 안녕하세요 더베스트 스터디카페 광양본점입니다 :)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pf.kakao.com 저번 ..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6.23 리사손의 임포스터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에 모임장을 맡고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타너스, 어피치 그리고 소한. 이렇게 세명이 함께 했습니다. 장소를 섭외해주신 타너스님 그리고 부득이 하게 참여하지 못하시고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해주신 칼린다님 감사합니다. 저번 모임에는 칼린다님이 소개해주신 박준 시인의 시집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어피치님이 소개한 리사손의 임포스터를 한달이라는 기간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한달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 짤막하게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했습니다. 형식적인 규칙을 지키는 것 보다 자연스러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세명이었기 때문에 그럴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돌이켜 생각해보면 경청하는 것이 아닌 제가 말이 너무 많지 않았나 싶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더 듣지 못했다는 것..

'22 광양독서모임 회원 모집안내글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소한입니다. 마스쿤의 광양독서모임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습니다. 2년간 마스쿤님이 리더를 도맡아서 하시다가 마스쿤님이 독서모임을 나가고 새로운 도전을 하시게 되면서 제가 독서모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마스쿤님이 독서모임을 운영하시면서 본인의 블로그에 독서모임을 기록해주셨습니다. 저희 모임이 어떤 성격인지 마스쿤님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https://blog.naver.com/maskunflower2/222740850334 '20~'22 마스쿤의 광양독서모임을 마무리하며테세우스의 배. 개인의 정체성은 그의 역사에서 겪은 모든 관계와 활동의 집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blog.naver.com저는 마스쿤님과 함..

독서모임의 태동

퇴근하면 유튜브만 보는 일상이 지겨웠다. 난 유튜브 놈팽이었다. 새로고침해도 피드에 새로운게 나오지 않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 못 보던 걸 볼 수 있었다. 얼마나 많이 봐왔으면 볼게 없는건지 내 자신이 한심하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보급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영상을 손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때부터인지 영상 보는 것도 유익하다 생각하며 유튜브 보는시간과 책을 읽는 시간은 반비례해오고 있었다. 멍청해짐을 실제적으로 느낀 나는 독서모임을 찾기 시작했다. 2년전에 독서모임할려고 찾아보고 면접도 봐보고 해봐서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이곳에는 공개된 독서모임이 없었다. 있어봤자 아저씨 아줌마들의 모임 젊은 사람들은 지네들끼리 하나보다. 아무튼 그러는 찰나에 한 블로그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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