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의 소한입니다. 이번부터는 새로운 소개말을 해야 하겠네요.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독서모임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고 나서 몇 달이 걸렸습니다. 저 혼자 끙끙대며 이름을 생각해 본 기억이 납니다. 오랜 시간 끝에 커넥트라는 이름이 낙점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작은 도시 광양에서 익명으로 그리고 커넥트라는 이름을 가지고 독서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이름이 정해진 만큼 성장해 가는 독서모임이 되길 원합니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읽게 된 달의 궁전은 무지님이 선정해주셨습니다. 폴 오스터는 작가들의 작가로 알고 있었다며 소개했고 과거 읽었던 달의 궁전을 독서모임에서 나누고 싶었다고 첨언했습니다. 그리고 천명관의 고래와 백경과 모비딕이 언급이 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