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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2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4.04.03 이소연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두 분의 시간이 맞지 않아 한 주 순연하여 독서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바쁜 업무 중에 고생하시는데 독서활동까지 하시고 늘 응원합니다. 저번 독서모임에 함께하신 용용님이 마지막 말을 단톡방에 남기고 나가셨습니다. 용용님이 원하는 방식의 독서모임이 아니었나 봅니다. 다른 의견을 수용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다 함께 그 간극을 맞춰나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5년간 독서모임하며 많은 사람을 지나쳐오면서 떠나간 사람에게 미련 가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피드백으로 독서모임의 규칙과 분위기를 바꾸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 본 적도 없습니다. 다음에 어떤 분이 참여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입장과 원하는 ..

[독후감] 이소연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1. 첫인상 이 책을 어떻게 처음 알게 되었는지를 설명을 해야겠다. 택시를 타고 서울 어딘가를 향하고 있을 때 택시기사님이 틀어준 라디오에 관심이 갔다. 누구나 그런 적 있지 않을까? 아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반가운 기억. 라디오에서 용혜인 의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주제도 환경문제였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용의원이 책을 냈었나? 싶어서 검색을 해봤다. 하지만 용의원은 환경문제 관련한 서적을 출간한 적도 없고 정치외교학 전공이라 그런지 이 나왔다. 옷 제목이 특이해서 정확하지는 않아도 얼핏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책 제목으로 검색하니 얼추 이런 책이 나왔고 라디오와 옷을 연관해서 검색을 했더니 특정되는 작가와 책이 나왔다. 그렇게 이소연 작가와 를 알게 되었다. 그러면 그 라디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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