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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3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3.10.25 정호승의 산산조각

1. 독서모임 후기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오늘은 중마동 오버랩에서 타너스님, 칼린다님, 믿음님 데이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부득이하게 빠진 무지님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독서모임 모임에서 리더에서 내려와서 6번째 멤버로 참석한지 두 번째 모임이었습니다. 저번 모임에는 오랜만에 참석했고 새로 뵙는 분이 있어서 약간 힘이 들어가서 기쁘게 마무리 못한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고 나름대로 재밌는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타너스님의 리더십 아래에서 독서모임을 하니까 편했습니다. 누군가 빠져도 신경 쓰지 않고 누군가가 책을 다 읽지 않았더라도 신경 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전에는 몇 명 모이는 사람이 없어서 한 명 한 명이 소중했다면 지금은 6명이 되다 보니 그 소중함은 퇴색..

[광양독서모임 커넥트 Book-Log] 23.04.26 폴 오스터의 달의 궁전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의 소한입니다. 이번부터는 새로운 소개말을 해야 하겠네요. 안녕하세요 광양 독서모임 커넥트의 소한입니다. 독서모임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고 나서 몇 달이 걸렸습니다. 저 혼자 끙끙대며 이름을 생각해 본 기억이 납니다. 오랜 시간 끝에 커넥트라는 이름이 낙점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작은 도시 광양에서 익명으로 그리고 커넥트라는 이름을 가지고 독서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이름이 정해진 만큼 성장해 가는 독서모임이 되길 원합니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읽게 된 달의 궁전은 무지님이 선정해주셨습니다. 폴 오스터는 작가들의 작가로 알고 있었다며 소개했고 과거 읽었던 달의 궁전을 독서모임에서 나누고 싶었다고 첨언했습니다. 그리고 천명관의 고래와 백경과 모비딕이 언급이 되었습니..

[광양독서모임 Book-Log] 22.6.23 리사손의 임포스터

안녕하세요. 광양독서모임에 모임장을 맡고있는 소한입니다. 이번에는 타너스, 어피치 그리고 소한. 이렇게 세명이 함께 했습니다. 장소를 섭외해주신 타너스님 그리고 부득이 하게 참여하지 못하시고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해주신 칼린다님 감사합니다. 저번 모임에는 칼린다님이 소개해주신 박준 시인의 시집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어피치님이 소개한 리사손의 임포스터를 한달이라는 기간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한달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 짤막하게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했습니다. 형식적인 규칙을 지키는 것 보다 자연스러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세명이었기 때문에 그럴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돌이켜 생각해보면 경청하는 것이 아닌 제가 말이 너무 많지 않았나 싶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더 듣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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